너무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국경일 연휴라서 엄마아빠랑 놀러갔어요. ’荷兰花卉小镇‘ 이라는 곳에 갔어요.
한국말로 풀이하자면 '네덜란드 하회 공판장' 이예요. 푹푹 찌는 더위에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내리는 땀을 계속 손수건으로 닦아내었답니다.




버스에서 내려 얼마 가지 않은 곳에 엿장수(?) 아저씨가 계시더라구요. 저울이 신기해서 사진몇장 찍었습니다.

귀여운 토토로 같은 캐릭터가 화분을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도 찍었어요

개운죽 같이 생긴것도 있었는데 휘어져 있는 개운죽이랄까? 제가 아는 개운죽과는 뭔가 다른 식물도 있었어요.
벌레잡이통풀도 봤는데 꽤 많더라구요. 대부분의 가게에 있는 미모사도 샀답니다.
끝쪽으로 가면 물고기, 햄스터, 토끼 등 동물들이 많이 있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한참동안 햄스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뒤집어진 것들도 있었는데 저는 죽은 줄 알았던 것들이 알고보니 자고 있는 것이지 뭡니까
뒤집어진 것들도 있었는데 저는 죽은 줄 알았던 것들이 알고보니 자고 있는 것이지 뭡니까

작은 동물들이 있어야할 케이지(?)에 있어서는 안될 동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고양이!!!!!!!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볼만한 것들이 좀 있었지만 더웠다는게 흠이라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