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이랑 코난 극장판을 보기 위해 용산 아이파크에서 만남. 왜 용산 아이파크에서 만나자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쨋든 만나서 도레도레 티라미수와 레드벨벗 파운드케이크를 맛있게 해치으고(사진에 예쁘게 안나와서 땀 뻘뻘)

인생네컷을 또또또 찍음. 5월 프레임 너무 예쁜 것 같음 짱 맘에들음!

그리고 드디어 영화를 보러 감 히히힛

너무 멋있었음 코난이랑 결혼하고 싶었음 ㅋㅋ

그리고 또 먹을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그냥 가로수길쪽 롤링파스타를 먹기로 결정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잘못내림ㅋㅋㅋㅋㅋㅋ 갈아타야되는데 그냥 무작정 출구쪽으로 나와버림.. 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무슨 시골마냥 마을버스밖에 없길래 아깝지만 또 지하철을 타고 가로수길로 감ㅠㅠ

롤링파스타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완전 평범한 맛. 가성비가 좋아서 애들이 많이 먹는거라는데 그렇다면 난 까르보마마 추천

가영이랑 용산역과 그 주변을 엄청엄청어엄청 걸어다닌 날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