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그 시절동안을 학교에서 동네에서 함께 보냈던 친구들이 각자 다른 중학교를 가게 되었다. 학교는 달라도 늘 마음은 함께인가보다. 그래도 초등학교 친구들이 아직은 만나는게 기쁘고 함께 노는게 즐거워 보인다. 그런 친구들이 각자의 학교 교복을 ...

예방접종을 하러 집근처에 있는 봄빛의원에 갔다. 아플것 같아서 걱정된다는 말에 아빠는 아픈게 아니고 따끔한 것 뿐이라고 했지만 주사를 맞아야 하는 대목에서는 의사선생님에게 나도 모르게 [살려주세요] 해버렸다.   아래는 주사 맞기전 우리의 심정을 엿...

집에서 가까운 곳에 큰사랑 요영원이 있는데 지금 배우고 있는 악기를 연주하는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이루는 바이올린, 나는 플룻을 연주했는데, 다른 분들은 계속 해와서 그런지 잘 했는데, 난 처음이라 많이 틀렸다. 그래도 할머니들이 좋아해주셔서 보람...

졸업을 기념하여 초등학교 시절을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 부산의 경치도 좋고, 바다도 푸르고   부산어묵도,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친구들과 거의 밤새도록 수다를 떨었다는거... 재밌었다~~~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다. 정든 친구들과 헤어짐도 있지만 그래도 또다른 시작인거니까 즐겁게...       아빠는 하루 전에 전화를 해와서 축하한다고 해주셨고 엄마는 예쁜 꽃다발을 안겨주셨고 큰이모하고 자율이는 직접 졸업식장을 찾아와서 축하해줬다. 모두...

교복을 입는건 그다지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입어보니 그래도 제법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