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문앞에 채린이 선물이 붙어있었어요.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참 예쁜 꽃이예요. 편지도 붙어있었어요. 이루,소서야, 꽃가져. 알약 먹다가 다 토했네. 사랑해♥ 건강해♥
이루 : 이쁘지?
채린 : 내가 이렇게 많이 줬니?
이루 맘 확상해서 한마디 "아까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