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 갔다가 바로 간 미술관 포스팅 하겠습니당~~
전 너무너무 힘들어서 바로 집으로 가구 싶었습니다만...... 엄마에게 거의 끌려가다시피 해서 가게되었습죠.....
미술관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ㅠㅠ
가기 전 미술관의 이름은 살펴보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아, 여기있네요!! 이름!! 그런데...... 읽지를 못하겠어요~ㅠㅠ (아빠 註:关山月美术馆:관산월미술관)
아무튼 정문은 이렇게 생겼구요, 사진찍을 땐 잘 몰랐는데 정문의 유리에 뒤에 있는 건물들이 비치네요~
왠지 잘 찍힌 것 같은 느낌이~~
아마 들어오실 때 문에서 삐삐- 소리가 날 거예요 그래두 당황하지 않고, 마치 못 들은 것처럼 아무일 없다는 듯이 들어오면 빡!! 끝!!! 아시겠죠??
그리고 문 양쪽에 기념품 파는 곳이 있어요... 하지만 (문에서 막 들어온 여러분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너무너무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내구, 왼쪽은.. 그냥 별루 살 만한게 없어서...... 그렇게 이 미술관에 다녀왔다는 증거를 얻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는......
표범이여요~~ 그럼 여기서 퀴즈~!! 이게 얼마일까요??
정답 : 9999원(한화로 약180만원.....)
이 미술관은 건축관련인 것 같은데 한자두 꽤 있더라구요~~
위에 사진처럼 한자에 그림을 그리거나 특이한 글씨체로 써서 꾸며놨답니다!!
이것은 뒤에 보이는 사진 속의 집을 이렇게 종이 모형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거랍니다!! 보시면 이런 공간이 원형으로 동그랗게 이어져 있어요
건축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 생각뿐이니 아닐 수도 있어요)
'글자' 라는 글자를 예쁜 조명을 넣어서 꾸며놓은 것두 있었답니다~!!
이게 무엇일까~~요?? 그냥 모자이크처럼 보이시겠지만 이것은 바로.........
글자를 하나.. 하나 새겨서 만든 모자이크여요.... 오메... 그냥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그런.. 그런.. 비주얼...
A전시관에서 B전시관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이런게 있더라고요... 못보고 지나칠 뻔 했지만 다행이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렇게 생긴 벽 맞은 편에 서 계시면 요롷게 그 모양대로 글자들이 모여요~!! 붸리붸리 신기하죠??
가구들과 한자를 섞어서 만든 글자.... 너무 맘에 들어 찰칵~!
이것두 너무 이쁘고 맘에 들더라구요~^^
앗, 이것은!!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바로 그 전시물!!
그냥 보면 평범한 노트 같지만 이 안에는 영감을 얻은 것에서 부터 건축까지 한 건축물의 일생이(?) 담겨있다구요!!
스케치예용.... 멋있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그리구 건축한 것을 찍은 사진두 있었는데 깜빡하고 찍지 못하였어요....ㅠㅠ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