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소서ㄴ와 달리 부지런한 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나홀로 집에를 보기 위해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있었써요 ~ 오동통면을 끓여먹고 나홀로집에를 보고 있으니 소서가 슬금슬금 일어나길래 같이 붓기 뺄겸 양재천을 한바퀴 걷고 들어오니 엄마가 일어나 있었지 모예요 ~
점심 먹고 아주 여유롭게 외출준비를 하고 할머니 집에 잠깐 들렀다가 출발 붕붕붕
그런데 !!!!!!!!!!!!!!!!! 코로나 때문에 사람 몰리는 걸 막으려고 그러는건지 덕수궁 쪽 주차장이 막혀있었음 그래서 같은 곳을 3바퀴를 돌다가 지쳐 비싸더라도 그냥 보이는 주차장에 주차하기로 함.
이 호텔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저거 너무 예뻤쌈 ㅠㅠㅠㅠㅠ
쨌든 덕수궁으로 후다닥 가서 돌담길에서 사진 찍었는ㅇ데 한 쪽 벽만 불이 켜져있었음 ㅠㅠ
호텔에도 예쁜 조명 있길래 찍었쥐 ㅎㅎ
그 다음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붕붕붕
일단 배고파서 먼저 마라탕으로 배를 채웠음 그리고 트리 있는 곳으로 갔는ㄴ데,, 음 덕수궁 쪽과 달리 여기는 사람이 많았음 줄도 서있길래 귀찮아서 줄은 안 서고 그냥 좀 멀리서 사진 찍음
코로나 때문에 백화점 9시에 문 닫는다길래 급하게 nc백화점 신구로점으로 갔는데 !!! 너어어어ㅓ어어어어ㅓ어어무 예뻤음!! 김소서랑 감동해서 사진 엄청 찍고 9시 땡 할때까지 백화점에 붙어있다가... 이젠 집 갈 시간....크리스마스 끝날 시간... 흑흑ㅎ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