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여행온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거쳐가는 곳이 예원이고 와이탄이다.
예원은 본디 고풍스런 정원, 즉, 고풍스러움을 보러 가는 곳일진데, 지금은 거의 쇼핑천국으로 봐야 좋을 듯.
그리고, 야경 보는 곳을 빼놓을 수 없는 와이탄.
난 와이탄 100번도 넘게 가봤다. 상해 살 때 출장을 오든 놀러오든 밤만 되면 와이탄 데려다 달라고들~~~
와이탄 야경하면 동방명주가 보이는 서쪽에서 동쪽 방향의 풍경도 좋지만, 반대편에서 서쪽을 바라보는것이 훨씬 더 근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