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의 첫 외출!!!
어제 복실이랑 첫번째로 외출을 했어여!
차를 타고 따펑수오청(大鹏所城)으로 갔지여!
다펑수오성은 좀 멀리 있어여! 차를 타고 가면 1시간 30분 정도 가더라구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정도 더 걸린다고 해서 차를 타고 갔어여~
M457, M471을 타시면 다펑수오성으로 가실 수 잇습니당~
복실이는 외출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여! 목줄만 뺐는데도 막 빨리 나가자구 난리 난리를 피워댔어여!
차안에서 계속 낑낑 대가지구 차 안에 있는게 답답한가 했는데
밖으로 나오자마자 똥 이랑 쉬를 싸더라구염~
1시간 정도 참은거 같아여! 복실이 대단하고 착하쥬~?
사람인 나도 1시간은 참기 힘든뎅!
다펑수오성을 가기 전에! 식당으로 갔어여~소니엔젤은 사진 찍을 때 사진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아이템!!!
복실이 오기 바로 전날 온 아가들인데 복실이 오자마자 사랑을 덜 받게 되네여~ 미안하다 아가들아...
다펑수오성은 1300년대의 주택거리 라네여~
생각보다는 볼게 없었어여... 안강추...
앞쪽은 뭘 사는곳이 더라구여~ 뒤쪽으로 가시면 그제서야 주택거리가 나오져~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곳도 있어여!
교회도 봤답니다~
쭈욱~ 올라가다보면 오렌지를 짜는 모습을 포착 하실 수 있는데여~
한병에 10원 밖에 안하니까 꼭 먹어보세여~ 완전 맛있어여! 순수 오렌지로만 만든 순도100% 오렌지 주스!
완전 강추예여!!!
다펑수오성을 다 둘러보고 집으로 향하는 차 안...
소스의 무릎 위에서 자는 복실이가 너무 귀여워서 또 핸드폰을 꺼내드네여...ㅎㅎ
복실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 하게 됩니당~
갔다와서 손, 발, 얼굴, 똥꼬를 씻어줬어여~ 드라이기로 말려주는데 얼굴은 지가 알아서 닦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