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까지 가족 모두가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를 보러 갔다.
라일리라는 주인공 여자아이의 속에 들어있는
기쁨, 슬픔, 까칠, 버럭, 소심 의 감정들이 상황에 따라서 표현이 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나랑 소서는 까칠이 젤루 이뻤고,
엄마랑 아빠는 슬픔이 젤루 좋았다고 했다.
그래도 주인공을 기쁘게 해주려고 기쁨이 그렇게 고생했는데 좀 불쌍하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보러 가기 전에, 소서는 치아가 흔들려서 아빠가 실로 가볍게 타악~! 뽑아내고 추울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