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애벌레로 유명한 에릭칼 선생님의 작품전이 있다고 해서 이루소서랑 엄마랑, 친구들이랑 친구엄마들이랑 모두 성남아트센터에 다녀왔어요. 비가 오는 날씨긴 했지만 뭐 어차피 실내니까~~~ 에릭칼 선생님의 작품도 좋았지만요. 친구들과 어울려 시간을 ...

소서는 안경쓴지가 꽤 되었는데. 저도 사실은 얼마전부터 눈이 안좋았어요. 안과에 가봤더니 안경 써야 한다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안경을 새로 맞추었어요. *** 안경쓰기 전 *** 안경쓰고 난 후 처음으로 안경 써보니 좀 어색하네요~ 그래도 핑...

교회 다녀오는 길에 양재역을 가야 하는데, 마침 산을 넘어서 가는 오솔길을 발견해서 그리로 넘어갔어요. 가다보니 평행봉이 있었구요.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구요. 이제 정말 봄이 왔나봐요.

2012년 4월 7일부터 8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갔어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펜션이었는데요 경치도 좋고 펜션도 좋았어요 앞에 펼쳐져 있는 갯벌에서 조개도 줍고, 게도 잡고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신나게 뛰어놀다보니 옷이 엉망이 되...

지구의 날을 맞아 모두가 같은 시간에 불을 끄자는 캠페인이 있었어요. 좋은 뜻이니까, 이루소서도 적극 동참했지요. 그런데 홍보가 잘 안되었나봐요. 불을 끄고 밖에 나가보니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불을 켜놓은 집들이 많았어요. 불편을 한시간동안만 참으면 ...

봄을 맞아, 아빠가 색바랜 벽에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루소서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죠. 페인트 냄새 나고 페인트 튀니까 하지 않는게 좋겠다던 아빠의 말씀에도 계속 조르고 졸라 페인트 칠을 해봤어요. 꼼꼼하게 잘한다고 아빠가 칭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