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몇일 지나긴 했지만 모두들 모여 생일파티를 해주신대요. 그래서 우리는 먹고싶은 것을 다 적었어요. 이루가 먹고 싶은 것. 소서가 먹고 싶은 것 모두 모이기 전에 파티 분위기 내려고 준비도 열심히 했어요 즐거운 파티가 되었어요~~~ 모두모두 감사합...

옷을 보자마자 딱!!! 소서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입혀놓고 보니 소서도 너무 좋아해요. 그걸 보고 이루가 하는 말이 걸작이군요. [우와~ 옷 너무 귀엽다~ 소서한테 너무 잘 어울려~~!!!] [그럼, 너도 이런거 사줄까?] [싫어~!]

이루가 2012년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것은 스트레이트 퍼머였어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앞머리와 찰랑찰랑한 긴머리를 선물받고 싶은 거였지요, 미용실에서 두시간을 넘게 앉아있었지만 꼼짝도 않고 내내 헤죽거렸네요, [ BEFORE ] [ AFTER ] 무척 마음에 들었어...

엄마아빠가 생일선물로 레고 동물농장을 사주셨어요. 그 전부터 그렇게 갖고싶었던 거라구요~ 만들고 조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소서의 생일선물로 사주신 거지만 놀때는 이루랑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워요~ 엄마아빠 감사합니다.

이루소서가 다니고 있는 동산 피아노 학원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작은 연주회를 했어요.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14:30] 이루는 긴장을 했는지 좀 실수를 했었는데 금방 극복했고요. 소서는 틀린곳없이 잘 해냈답니다.

지난번에 린키가 낳았던 7마리의 햄스터가 무럭무럭 자라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린키가 배가 살짝 불러오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또다시 임신을 했고, 새끼를 주렁주렁 낳았다. 이번엔 8마리... 지난번의 7마리 햄스터는 햄스터 전문 사육하는 곳...

교회다녀 오는 길, 건널목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며 잠깐 장난을... 숙제를 모두 마치고 TV시청을 하는데 꼭 뭐 하나씩을 달고 있다. 이루... 소서... 평화로운 주일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