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간에 가서 선사고대관을 보았다. 끝나고 나서는 계단위에서 뛰어놀았다. 역시 노는게 더 재밌다

백일장 대회에 참가하러 남산에 갔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지원이가 왔다. 셋이서 같이 글짓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백일장의 글제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서울의 강과 산]을 선택했고, 이루는 [꽃과 나무]로 했고, 지원이는 [몸과...

[미안헤어... 싸서]는 미용실 이름이다. 가격이 엄청 싸다. 왜 이렇게 가격이 싸냐면 미용실이라기 보다 학원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미용기술을 배우는 분들이 손님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면서 실전연습을 하는 것이고, 손님들은 경력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

홍콩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말이 좋아 해외일 뿐 지방 출장보다 더 가혹한 출장 일정... 6월 3일 새벽 05시에 집을 나섰다. 인천공항에서 09시 비행기로 출국 홍콩 도착해서 오후내내 업무보고, 저녁식사 하고, 동석자들과 술도 한잔... 술자리가 파하고 바로 ...

우리반 친구들이 시민의 숲에 모여 놀았다. 옷이 흠뻑 젖도록 물총놀이도 하고, 이인삼각, 스피드퀴즈, 피구, 장애물이어달리기를 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았다. 나중에 이루도 와서 같이 어울려 놓았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너무 재미있...

오늘 보라보라(태안반도{서해안}에 있는 나문재라는 곳에 위치한 펜션)에서의 처번째 날을 지냈는데 참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토끼도 보고, 붕대테이프(?)도 감아보고 ,골프도 쳐보고, 갯벌에서 고동도 엄청 많이 따보고... 그 중에서 나는 고동을 따며 논 것...

지원이네 까페에 갔다. 비록 지원이는 없었지만 소현&소미와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모두 아이스 쵸코라는 음료를 마셨다. 이루는 맛있었는지 쭉쭉 들이켰다. 얼음까지 다 먹고 어른들은 빼고 아이들끼리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 가서 놀았다. 까페 근처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