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장에거 가까운 곳에 있는 돈키호테 목장에 갔다. 그곳에서 토끼에게 먹이를 주다가 언덕 위에 양들이 우리 가족을 기다리는 것이 보여서 토끼를 뒤로 하고 언덕을 올라갔다.   그런데 언덕은 눈으로 덮여있고 썰매도 있어서 눈썰매를 탔다. 사...

대관령 눈꽃축제에 갔다. 눈으로 조각한 것들도 보고 설벽도 탔다. 또 조그만 얼음덩어리를 구해서 조각을 해보기도 했다. 전문가보다는 못했지만 처음치고는 꽤 잘한 것 같았다. 제목은 [배 나온 펭귄]이었다. 원래는 새였는데 하다보니 펭귄 같아졌다. 커서 ...

평창 송어축제에서 잡은 송어 한마리를 들고 숙소인 스타플라워 펜션에 갔다. 비포장 도로에다가 구불구불 시골길을 지나서 산으로 둘러쌓인 곳이었는데 실내가 아늑하고 예뻐서 너무 좋았다. 이루는 푹신한 침대 위로 슈퍼맨이 되어 날아다녔고 둘이서 이리뒹...

강원도 평창에서 하는 송어축제를 갔었다. 꽁꽁 언 저수지에서 얼음구멍을 깨고 낚시대로 송어를 잡아 올리는 것이다. 소문에는 잘 안잡힌다고 하던데... 시작하자마자 10분만에 엄마가 한마리를 잡았다. 오우~! 쉽네... 그 한마리 이후에 4시간 동안 한마리도...

서울랜드에 놀러갔다. 낮에 가서 어두워질 때까지 범퍼카, 블랙홀 등등 놀이기구를 신나게 탔다.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며 소서랑 쾅~!  엄마랑도 쾅~! ㅎㅎ 아래 불빛속에 나는 어디에 있을까요? 정말 무서웠던 놀이기구 월드컵... 다음엔 안탈꺼다.   눈썰...

버스를 타고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신문 박물관으로... 이것저것 했더니 이런 수료증을 주었다. 덕수궁 근처에 있는 분식집에서 깁밥이랑, 떡볶이랑, 순대, 어묵을 먹어 배를 채우고 서울시청에서 하는 [생각하는 호기심 예술학교] 관객 참여극인 [구구셈과 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이루가 직접만든 케익을 놓고 간단히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고 칸타타를 봤고 오후에는 산에 올라가 상쾌한 공기를 마셨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