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여행온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거쳐가는 곳이 예원이고 와이탄이다. 예원은 본디 고풍스런 정원, 즉, 고풍스러움을 보러 가는 곳일진데, 지금은 거의 쇼핑천국으로 봐야 좋을 듯. 그리고, 야경 보는 곳을 빼놓을 수 없는 와이탄. 난 와이탄 100번도 넘게 가...

신천지라는 동네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그곳에서 가까운 곳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가 있어 그곳을 먼저 둘러보았다. 근래에는 건국일 논란이 있다는데, 참말로~ 마치 소유권을 주장하듯 [내 나라]를 만들려는...

이루소서가 태어날 그 즈음에는 우리가 상해에 살았더랬다. 아이들이 어린시절을 보낸 곳도 상해.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가족들이 상해에 모였다. 상해는 더위가 최고조였지만, 차를 타고 이곳저곳 추억이 깃든 곳들을 돌아다녀보니 그렇게 살았었네~ 하는 기억...

시험이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루는 퍼머를   나는 친구들과 롯데월드    

둘째 이모가 쏜다고 해서 다들 모여 VIPS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였다~ 가기 전에 모델포즈 한번 해주고   즐겁게 저녁을 먹으면서 셀카놀이를 하던 중에~     맛나고 비싼거 먹고서는 요런 사진을~ ㅎㅎ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나로서는 태어나서 처음 받는 건강검진인데...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가운을 입고 건강검진을 받으니 왠지 어른이 된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