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에 낚시를 하러 다녀왔어요.
막내이모네랑 우리 가족이랑 그리고 지율이...
새벽에 잘 잡힌다고 해서 새벽같이 깨서 눈꼽도 못떼고 갔는데요.
낚시 전문가인 막내이모부가 잘 챙겨줘서, 우럭을 엄청 많이 잡았어요.
막내이모부만 낚시하는거 구경만 한게 아니라 이루,소서,엄마도 다 잡았어요.
물고기가 눈이 먼게 아니고 우리가 실력이 좋은것 같아요.
예전에 갔을때는 별로 못잡았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잡아서 좋아하는 회를 배불리 먹을 수 있겠네요~ ^^
회를 뜰 줄 아는 울 막내이모부는 회뜨느라 밤새야될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낚시여행도 만들어주고 맛있게 회도 떠주는 막내이모부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