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옆에 운동용품 전문 쇼핑센터인 DECATHLON (迪卡龙:디카롱) 이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크고, 재미있는 것도 많아서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바퀴가 달린 쇼핑바구니를 끌고 다니면서 살 물건을 주워담으면 되는데, 참 편했어요.
얼마전에 서점 수성(书城)에 가서 봤던 중국제기도 많이 있었고
운동용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요.
중국에서는 왠만한집에는 하나씩 있다는 베드민턴채.
라켓에 줄을 감아주는 설치해주는 곳도 있어요. 저 오빠는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각종 운동용품, 의류, 아웃도어 용품까지 운동에 관한건 거의 없는게 없는 것 같아요.
몇몇 제품만 빼고는 가격이 아주 싼 것 같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