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으로 다문화 체험을 하러 떠났다.
먼저 세게 여러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을 보며 받은 여권에 각각 나라에 해당하는 도장을 찍었다.
만리장성, 진실의 입, 피사의 사탑, 트로이의 목마 등 세계에서 유명한 것들이 모두 나왔다. 나는 그 중 피사의 사탑이 가장 좋다. 자기처럼 쓰러질 것 같아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유명한 멋진 사람이 된다고 용기를 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일본 음식인 다꼬야끼도 만들었다. 요리사 선생님은 한국말이 서투른 일본인 이셨다. 난 원래 다꼬야끼를 싫어하지만 내가 만든 다꼬야끼라서 그런지 맛있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세계여행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