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시민의 숲에 놀러갔어요.
가기 전에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고요
시민의 숲에 있는 발지압 길을 신발벗고 걸었어요.
아빠가 그러는데, 몸이 많이 피곤하고 안좋을 수록 발 지압을 하면 아프대요.
근데, 제가 인생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정말 많이 아펐어요.
다리 운동 기구에서는 다리가 찢어져라 스트레칭 했고요.
애벌레도 만났고요.
너무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