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7일부터 8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갔어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펜션이었는데요 경치도 좋고 펜션도 좋았어요
앞에 펼쳐져 있는 갯벌에서 조개도 줍고, 게도 잡고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신나게 뛰어놀다보니 옷이 엉망이 되었어요.
펜션안에 들어와서는 사진찍기 놀이도 했구요
소서는 예쁜 책상에서 일기를 쓰고, 이루는 이불장 안에 들어가 장난끼 가득한 얼굴을 지었어요.
엄마랑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도 좋았어요.
그런데 말예요. 엄마는 꼭 이루랑 소서를 괴롭히는 재미로 사나봐요.
이번엔 이루랑 함께 소서를 괴롭히고 있는거예요.
암튼,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