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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Editor(문서 편집기) 이용 변천사

2008/03/17 10:15

대표적인 문서편집기는 HWP, MS-WORD 등이 있지만 편집보다는 순수 텍스트만을 입출력하는 일(블로그용 메모 등)이 잦은 본인은 그런 HWP, MS-WORD의 덩치와 로딩이 부담스럽기에 간단한 문서 입출력은 Text Editor(문서 편집기)를 자주 사용해왔다.
그때그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들이 바뀌었는데, 지금에까지 어떤 문서 편집기들을 사용해왔나.

==> Notepad(메모장)
처음에는 windows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보조프로그램인 노트패드를 기본적인 text editor로 사용했었다.
html 문서를 다룰때도, 이것을 이용했었다.
wysiwyg 을 표방한 좋은 소프트웨어 (드림위버, 나모웹에티더)등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많았던 때문이다. (자동으로 소스를 꾸며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나, 간단한 구현을 위해 너무많은 소스를 생성시켜버리는 어처구니 없음에...)

==> EasyPad(이지패드)
공개 소프트웨어로, 탭방식의 여러문서 동시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
또한 설치가 필요없는 가벼운 프로그램이다.
한글 구현에 있어서도 완벽했다는 점이 유명한 외국산 에디터들을 놔두고 이것을 사용하게끔 하는 포인트였다.

==> Ultra Editor(울트라에디터)
적극적인 애국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급적 외국산 프로그램을 안쓰려고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utf-8 지원 서버로 동참하게 되면서 utf-8 을 지원하는 텍스트 에디터가 절실했던 관계로 이것을 쓰게 되었다.

==> DesyEditor (데이지에디터)
국산이면서 앞단계에서 본인이 지향해왔던 모든것이 가능한 에디터이다.
탭 다중문서 편집, 한글구현, utf-8...
더구나 본인은 텍스트 에디터를 웹에 대한 페이지 구성용 외에 다른 용도는 크지 않았으므로 이정도면 만족이다.

==> EmEditor
현재 쓰고있는 에디터이다.
위의 DesyEditor로 본인이 요구하는 수준의 문서작업은 다 할 수 있지만, 치명적인 결점인 한 화면(문서)에 한글/영어/중국어(간체) 를 자유롭게 입출력이 되지 않았던 점이 절실한 아쉬움이었다.
이런 가려움을 긁어주는 것이 바로 이 EmEditor이다.
EmEditor에서는 한글과 중국어를 동시에 깨진 글자없이 읽어 낼 수 있으며 또한 입력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간단한 기능인 것 같지만 이런 에디터를 자주 접할 수 없었기에 무척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한글 중국어를 동시 구현하는 텍스트 에디터가 필요하신 분은 EmEditor를 써보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Tags

DesyEditor, EasyPad, EmEditor, Notepad, text editor, utf-8, 메모장, 문서 편집기, 울트라에디터, 이지패드,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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