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인 일 때문에 맨처음 PC에 설치해야했던 프로그램이 아래아한글이었죠 ^^
책을 만들어야했던 까닭으로 노트패드같은 건 써보지도 못하고 아예 워드는 한글로 못박아버렸습니다.
그 뒤에 홈페이지 만든다고 노트패드를 만지고..(그땐 타이핑쳐서 직접 코딩하던 시절이니)
그 다음에 에디터플러스를 썼네요
지금은 데이지 에디터 씁니다..
급하면 노트패드도 쓰지만 역시 문단 정렬엔 전문적인 에디터가 필요하죠 ^^
회사표준때문에 손에 익던 HWP에서 M$사의 워드로 넘어갈 때 속으로 얼마나 짜증스러웠던지 몰라요. HWP는 거의 모든 기능을 마우스 안쓰고 단축키로만 작업이 가능했었는데, 그게 죄다 바뀌니까요...
제가 절실했던 중국어 입출력에서 좀 부족한 이지 에디터, 그부분만 아니라면 지금도 좋은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