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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써클에서 임원을 맡았을때 회원들끼리 편지를 교환하는 우체통을 만들고는, [매월 말일은 편지쓰는 날]이라며 떠들고 다녔드랬다. 내 자신, 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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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는것조차 피곤해질 때가 있다. 웃고있는 것이 슬퍼질 때가 있다. 무관심한 것이 번잡스레 느껴질 때가 있다. [불현듯]마저도 오랜 준비가 필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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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이전에 읽었던 책의 제목이다. 우리는, 아니 적어도 난 늘상 비교의 대상이다. 어쩌면 비교의 대상이 되어지길 강요당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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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최근 윤은혜가 녹차광고 중에 부르는 노래 한소절이다......몇년전에 어쩌다 알게된 동생이 있다. 만만찮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녀석. 지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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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공휴일을 이르기를 [노는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 많다. 나는 한사코 이를 부인하며 [쉬는날]이라 한다. 요즘, 노는 것조차 힘들다. 여러분은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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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의 詩 제목이며 그 시집의 타이틀이기도 하다.물론, 내가 서른이 되었을 때 주변에서 가장 많이 인용해주었던 말이기도 하고, 또, 나이 [서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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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을때 절실한 것들을 종종 느끼게 된다. 평소에는 그다지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는데도 말이다. 이런 상상을 해본다. - 핸드폰도 컴퓨터도 없이 바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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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아마도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초등학교 시절을 망라한 유년기일거다.나름대로 도회지 생활을 하고 있던 내가 방학을 맞으면(내 친구들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