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족들을 위해 아빠가 해주는 요리
서툴고 익숙하지 않지만 의욕만 앞서는 아빠가 나서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 각종 식재료와 양념재료들을 무지막지하게 사온다.
- 재료준비와 조리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 그러면서 주방이 난장판이 된다.
- 그 결과, 양은 많지만 맛이 그닥 대단하지는 않다.
- 해준다니 고맙지만 또해준다고 할까봐 고민된다.
- 결국, 막판에 엄마가 투입되어 맛조절 및 정리한다.
이렇다.
돼지고기 피망볶음
마라탕
마파두부
두부김치
그거 몇개 하고 몸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