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

by SoSeo posted Feb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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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씽씽축제앨 갔다.

가족 4명이 몇시간동안 낚시를 했지만 단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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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뿐만 아니라 송어를 잡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보였다.

이전에 가보았던 평창 송어축제에서는 우리 가족도 송어를 잡았을뿐덜러 주변에서도 많이들 잡아올려 즐거워들 하던데, 자라섬 축제에서는 너무 안잡히니까 전체적인 분위기가 축 처진 느낌???

날씨는 춥고 물고기는 안잡히고 주변에서 잡았다고 소리치는 사람도 없으니 흥도 안나고 재미도 없었다.

적어도 유료입장고객 한사람당 한마리 정도는 잡고 갈 수 있도록 송어 방류량을 조절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는 가까운 곳체 있는 하늘수채화 펜션엘 갔는데

펜션이 아주 고급스럽거나 신축되거나 하지 않았지만 하룻밤 지내기에 큰 문젠 없었다.

눈 쌓인 신속의 펜션은 안예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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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람울 가리지 않고 살갑게 맞아주는 진돗개 두마리의 애교가 기억에 남는다.

펜션으로 들어서는 우릴 보자마자 달려나와서 꼬리를 흔들며 비비댄다.

이녀석들을 펜션의 홍보대사로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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