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중국에서 일하셔서 6개월동안 중국에서 사는 소스입니다. 친구들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바빠서 이제서야 25일 글 올리네요.
5시에 일어나서 6시에 이모부 차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 들어가서 아침은 평소처럼 7시 반에 라면을 먹었어요. 제가 웬만한 라면 다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로 맛없더라구요. 지난번에는 미역국 먹었는데 차라리 미역국이 낫습니다! 아니면 비행기에서 라면 시키는 것을 추천하구요.
비행기에서는 사진 찍으면 않돼나요? 인터넷에 쳐 봤는데 다들 찍는 것 같아서 비행기모드로 해 놓고 그냥 찍었습니다.
홍콩에 내려서 기다린 아빠를 만났고 바로 심천으로 넘어왔어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집앞에 있는 떡복기 집에 먼저 가서 배를 채웠습니다.

이광수 사진이 엄청 많더군요. 이광수가 직접 하는건 아닌것 같고, 아마 모델인가 봅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저녁때 아빠가 직접해준 훠궈를 먹었어요.
이제부터 심천생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