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즐거운 하루

by SoSeo posted Feb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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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랑 이루소서가 명동 한복판에 나갔다.

소문듣던대로 요우커라고 하는 중국관광객들이 아침부터 정말 많았다.

간판이나 광고도 중국어로 된 것이 많았고 길에서 안내를 하는 사람들도 중국말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판다곰 인형들도 많이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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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가게에서 맘에 드는 양말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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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대에서 떡복기랑 어묵도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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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영화관에 가서 코난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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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좀 힘들어하긴 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