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by IRoo posted Jan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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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여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죽헌이라는 곳을 보고 왔어요.

신사임당이라는 분과 그 아들인 율곡 이이 선생님이 사셨던 곳이라는데요.

아빠가 그러는데, 그 두분 합치면 오만 오천원 이래요.

신사임당은 오만원짜리 지폐에 나오고 율곡 선생은 오천원짜리 지폐에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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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이라는 이름은 까만색 대나무를 오죽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많아서 그렇다네요. 정말 까만색 대나무가 많았어요.

그분들은 정말 부자였나봐요. 집도 아주아주 넓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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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군데군데 멍든 돌들이 있었어요. 그것들때문에 바닥이 밋밋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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