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서비스

by SoSeo posted May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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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 되었고, 날씨도 좋고, 아빠랑 함께 세차를 했어요.

물을 뿌리고, 비눗물로 닦고, 다시 물로 행궈내고,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었어요.

이루가 앞쪽을 담당했고, 저는 옆쪽을 맡았죠. 팔이 안닿는 곳은 아빠가 해주니까 어려운 건 없었구요.

힘든 일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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