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이란 팀은 대중적인 설명이 좀체 어렵다.
지명도 있는 가수도, 연주자도 아니요, 변변찮은 히트곡을 낸 팀도 아니요, 가요순위차트에 이름 한번 제대로 올려본 적이 없다.
본인 역시 곡을 듣고 난 후에 그 곡의 주인공을 이리저리 수소문하여
[어떤날]이라는 팀의 곡임을 알았으며
그 멤버 중 조동익이라는 사람이 지명도 있는 가수 조동진의 동생인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날의 하늘,
그 곡이 흘러나오면 나는 그 곡을 듣는다기보다 그 곡과 함께 흐른다.
기교도, 고급스런 전자악기의 이펙트도 없는데,
현란하지 않는 가사는 나를 그대로 흡수되게 만들고
통키타의 왼손 코드 옯김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삑삑거림은
나도따라 키타의 네크 위에 오가게 만든다.
지명도 있는 가수도, 연주자도 아니요, 변변찮은 히트곡을 낸 팀도 아니요, 가요순위차트에 이름 한번 제대로 올려본 적이 없다.
본인 역시 곡을 듣고 난 후에 그 곡의 주인공을 이리저리 수소문하여
[어떤날]이라는 팀의 곡임을 알았으며
그 멤버 중 조동익이라는 사람이 지명도 있는 가수 조동진의 동생인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날의 하늘,
그 곡이 흘러나오면 나는 그 곡을 듣는다기보다 그 곡과 함께 흐른다.
기교도, 고급스런 전자악기의 이펙트도 없는데,
현란하지 않는 가사는 나를 그대로 흡수되게 만들고
통키타의 왼손 코드 옯김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삑삑거림은
나도따라 키타의 네크 위에 오가게 만든다.
창밖의 빗소리에도 잠을 못이루는 너
그렇게 여린 가슴
소리 없이 떠나간 그 많은 사람들
아직도 기다리는 너
어둡고 지루했던 어제라는 꿈속에서 어서 올라와
저기 끝없이 바라볼 수 있는 하늘 있잖아
저렇게 다가오잖아
그렇게 얘기해
그렇게 웃어봐
그렇게 사랑을 해봐
그렇게 여린 가슴
소리 없이 떠나간 그 많은 사람들
아직도 기다리는 너
어둡고 지루했던 어제라는 꿈속에서 어서 올라와
저기 끝없이 바라볼 수 있는 하늘 있잖아
저렇게 다가오잖아
그렇게 얘기해
그렇게 웃어봐
그렇게 사랑을 해봐